이번에 만난 신부님은 발리웨딩컨벤션 펠리체홀에서 본식을 치루셨던 친구분 소개로 만난 인연입니다.
신부님께서는 그 반대편 베라홀에서 본식을 치루셨었는데요? 이곳에서 예식을 치루시는분이라면 비교를 해보시는도 좋을것 같네요.

 

 

 

 

 

 

 

 

 

 

 

 

 

본식준비는 청주 웨딩거리에 위치한 그리다스튜디오에서 진행을 해주셨어요.

 

 

 

 

 

 

 

신부님은 친구분과는 다르게 컨셉촬영을 원치 않으셨답니다.
하지만, 도착시간도 이르고 해서 친구분 때처럼 창가사진 정도 하나를 남겨드렸네요.

 

 

 

 

 

오히려 신랑님께서 사진을 더 즐기는 모습. 정말 자상하시고 유쾌하신분이셨습니다.

 

 

청주 발리웨딩홀의 경우 본식이 시작되면 신부님께서는 보통 신부대기실과 본식장으로 연결된 계단을 통해 내려오시게 되든데요?
이렇게 될 경우 하객분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게 되어 자칫 부담을 느낄 수가 있어요. 그래서 이날은 버진로드를 통해 입장하는걸로..

 

 

 

 

 

 

하하.. 친정 아버님들이 자주 하시는 실수죠? 신부님을 신랑님께 건넨후 신부님 베일 밟기.
실수일 수도 있겠지만 신부님을 떠나보내는 마음이 못내 아쉬워서 그러실 수도 있을꺼예요....

 

 

 

 

 

 

 

 

 

 

 

 

 

 

 

신랑님의 깜짝 프로포즈 이벤트, 두분께서 모종의 협의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모습은 언제봐도 감동적입니다.

 

 

 

 

 

어이쿠. 마지막에 플라워샤워가 없었던게 조금은 아쉬웠네요. 그래도 괜찮아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이렇게 신랑신부님의 유쾌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결혼은 인륜지대사라고 하잖아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신랑신부님.

 

 

 

 

이상 청주본식스냅으로 진행된 청주 발리웨딩홀 컨벤션 베라홀 촬영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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