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웨딩홀
벚꽃은
봄을 상징하듯 그 자태가 화려하죠.
마치 화사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처럼...
오늘 소개하는 분들은 셀프웨딩으로 만났었던 인연이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본식 스냅까지 이어진 경우입니다.
평일 한가했던 오후.
정말 가볍게 시작했던 데이트스냅 촬영이었는데 결국은 앨범에 액자까지 제작하게 되었답니다.
결국은 본식스냅 인연까지 닿게 되어 인생사진을 남겨드렸답니다.
신랑신부님께서는 드레스가 이쁘고 스태프분들이 친절하기로 소문난 로브드스와레에서 헤어메이크업을 진행하셨답니다.
자 그럼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본식이 치러질 대전 오페라웨딩홀 아모리스로 이동을 해야겠죠?!
켄작가 또한 이때부터는 초긴장 전투태세 모드로 변신을 합니다.
웨딩카를 타기 전에 가볍게 연출 촬영을 진행하는 것도 잊지 않아야겠죠!
사실 신랑님은 옆 카페 사장님이십니다. 켄작가와 데이트 스냅 때부터 호흡을 맞췄던 두 분이라 이제는 눈빛만 전해도 소통이 가능해졌답니다.
본식이 치뤄진곳은 더오페라웨딩컨벤션 아모리스홀입니다.
오페라웨딩홀 아모리스는 라틴어로 "사랑"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리모델링 전에는 그랜드홀로 불리었다고 하네요.
준비를 많이 하셨던 결혼식으로 기억합니다!
사회자분이 유명한 연예인 매니저분이었던 것 같은데 성함을 잊었네요. 촬영에만 집중하는라 유명인사는 안중에도 없었다고 하네요.
이번 결혼식은 요즘 유행하는 주례 없는 결혼식이었답니다.
주례 없는 결혼식이라지만 주례 단상에서의 양가 부모님 축사는 기본이겠죠?
역시나 입장식과 마찬가지로 끝까지 화이팅 넘치는 퇴장식이죠!
켄작가와도 정말 호흡이 잘 맞았던 신랑님이라 저 또한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테이스트 스냅부터 대전 본식스냅까지.
첫째를 낳으시면 아이 돌잔치 때 꼭 연락을 주신다고 하셨는데 저는 미리 만삭 촬영까지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항상 해피하시고 좋은 날이 생기시면 언제나 연락 주세요. The best friend of Mine !